1. 외풍이 심한 우리 집
저희 집은 기본적으로 난방이 잘 되는 편인데, 그래도 특정 부분은(베란다쪽과 외벽 쪽이 있는 작은 방) 유난히 추위를 느낍니다.
예를 들어 거실 한쪽 끝이나 침실 구석 쪽이 그렇죠. 게다가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 히터는 히팅 속도가 느리고, 전체적으로 따뜻해지지 않아서 항상 불편했어요.
겨울 저녁, 가족들과 TV를 보다가 다들 자리에서 일어나서 히터 앞에 모여들곤 했어요. 너무 추워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던 거죠.
온도가 조금 올라갈 때까지 꽤 오래 기다리고, 그마저도
실내 전체가 아니라 일부만 따뜻해지는 게 문제였어요. 이 때문에 전기세도 많이 나오고, 뭔가 허무하게 느껴지곤 했어요. 여러분도 이런 경험, 한번쯤은 해보셨을 거예요.
2. 나의 One Pick! 짐머만
전기 히터!
그후 여러 가지 난방 기기를 비교해보게 되었어요. 온라인 쇼핑몰 후기를
보며 하나하나 조사하고, 유튜브 리뷰도 보면서 어떤 제품이 나에게 가장 잘 맞을지 고민했어요. 그러던 중 '짐머만 가정용 전기 히터'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제품이 특히 맘에 들었던 이유는 '5면 가열' 기술과 '초강력 히팅' 효과
덕분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가격 때문에 망설였지만, 여러
후기와 자료를 통해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3. 내가 느끼는 짐머만 전기 히터 장점 3가지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보니, 이 제품의 성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제가 느끼는 장점 몇 가지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우선, 첫째로 강력한 ‘360도 5방(면)’ 열판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히터들은 열판 정면 부분만 따뜻하게 합니다. 그래서
회전을 사용합니다. 비록 회전하지만 히터 뒷면까지는 따뜻해지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짐머만 전기 히터는 5면이 열판입니다. 앞,뒤,좌,우면에 상판까지 열판입니다.
그래서 방안 전체의 공기가 골고루 따뜻해집니다.
특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면은 상판, 즉 윗면입니다. 윗면에 쿠킹 포일에 고구마나 감자를 구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좋았습니다.(쫀드기는 연기가 나고 냄새나서 금방 포기했구요.😄)
열기가 너무 뜨거워 방안이 건조하다 싶으면 주전자 올려서 물 끓이면 습도도 조절됩니다. 약간 옛날 학교 감성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강력한 ‘히팅’력입니다.
전원을 켜자마자 (제 느낌에는 3초 정도) 금방 따뜻해 집니다. 외풍 심한 우리 집에는 금상첨화입니다. 그리고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히터들은 전원을 켜면 ‘위~잉’하는 열선이 데워지는 소리가 납니다.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귀에 거슬릴 것입니다. 그런데 짐머만 전기 히터는 열선 데워지는 소리가 거의 안 나는 수준이라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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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절약모드의 절전형입니다.
여름에는 냉방비 걱정, 겨울이면 난방비 걱정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전기 히터 살 때 제일 고민이 전기세 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구입한 짐머만은 절전형으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절약 모드가 있어서 전기세 걱정 없습니다. 다른 사용자 리뷰어들도 이 부분을 매우 좋다는 평들이 많았습니다.
네번째는 바퀴입니다.
이게 진짜 편리합니다. 예전 전기 히터는 작아도 들고 이 방 저 방 다녀야 했는데, 이번 전기히터는 바퀴라서 너무 편리합니다. 그냥 밀면 됩니다. 이게 진짜 편합니다.
총평을 하자면,
'짐머만 가정용 전기 히터'는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단시간에 방 안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초강력 히팅' 효과와, 효율적인 '절전형' 기능 덕분에 유난히 올 겨울은 추울거라는 날씨 예보에도 끄떡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년 겨울마다
난방 문제로 스트레스 받으셨다면, 이 제품을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보내세요!
